• 아시아투데이 로고
SBS ‘그것이 알고싶다’ 24일 방송서 양진호 웹하드 영업비밀 파헤쳐

SBS ‘그것이 알고싶다’ 24일 방송서 양진호 웹하드 영업비밀 파헤쳐

기사승인 2018. 11. 21. 20:04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는 오는 24일 양진호 한국미래기술회장의 ‘웹하드 카르텔’을 다시 보도한다.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21일 ‘웹하드 카르텔’ 예고 영상을 공개, 디지털 성폭력 영상 유통의 심각성과 불법을 알면서도 ‘돈벌이 수단’으로 웹하드 카르텔을 유지해온 양진호 회장의 기행 등을 재조명한다고 밝혔다.

24일 방송에선 양 회장 회사 전 임원인 공익제보자를 포함한 전 직원, 피해당사자, 업계 관계자를 만나 양 회장의 직원들에 대한 폭행과 ‘갑질’, 도청과 감시가 디지털 성폭력 영상을 통한 ‘돈벌이 왕국’ 유지와 무관하지 않다는 점을 밝힌다.

불법이라는 사실을 알고도 피해자의 고통을 이용해 매출을 올리도록 독려한 양 회장의 영업 수법을 파헤친다.

제작진은 “지금도 50여 개 웹하드 업체에 버젓이 디지털 성폭력 영상이 유통되고 있는 현실에서 양회장의 몰락만으로 불법 영상 유통이 근절될지, 엽기적인 양회장 사건의 이면에 가려진 보다 근본적인 문제점은 없는지 살펴본다”고 밝혔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