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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개정 조례안 등 의결…임시회 폐회

포항시의회, 개정 조례안 등 의결…임시회 폐회

기사승인 2018. 11. 22.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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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의회가 22일 제255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했다.

이날 김상민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진 복구를 리빙랩(LivingLab : 생활현장에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수요자가 직접 사회문제를 해결) 방식으로 접근하자고 제안했다.

이어 김성조 의원은 지진과 지열발전의 연관성 분석을 위한 정부 조사단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원인 조사를 요청했다.

김정숙 의원은 포항시 노인 일자리 사업을 위한 전문기관을 설치하고 유사중복사업을 통폐합 효율적으로 운영할 것을 제안했다.

이번 임시회 동안 상임위원회별 주요 활동으로 자치행정위원회는 포항시 각종 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수정 가결하는 등 6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이어 간담회에서 2019 회계연도 지방채 발행 계획을 보고 받고 재정건전성이 확보되는 범위에서 예측 가능한 계획을 세워 발행토록 주문했다.

경제산업위원회는 포항시 청년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포항시 북구 외국인근로자상담센터 민간위탁.운영 동의안을 원안 가결하고 2018년도 제5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수정 가결했다.

이어 간담회에서 한·러 지방협력포럼 기념관 설치 건에 대해 재검토를 주문하고 효자시장 3구간 아케이드 사업 포기에 따른 사업변경계획에 대해 천편일률적인 사업 추진의 한계를 지적했다.

또 수중로봇복합실증센터와 농어촌공사 등의 현장을 방문해 2019년도 주요 예산심사 내용을 사전에 점검했다.

복지환경위원회는 포항시 경로당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을 원안 가결했다.

이어 간담회에서 생활폐기물 에너지화 사업 추진상황, 포항시 폐기물 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 계획, 포항시 폐기물 관리 조례 개정 계획,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계량장비 보급 확대, 포항시 지속가능 그랜드 환경비전 계획 수립 연구 용역 중간보고 등을 논의했다.

이어 형산강 구무천의 중금속 오염현장과 개관을 앞두고 있는 덕업관 키즈카페 등을 방문해 실태를 점검했다.

건설도시위원회는 포항시 통합관제센터 CCTV 모니터링 위탁운영?동의안과 포항 철강산업단지 하수도 시설물 관리대행 용역 재계약 동의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영일만 4 일반산업단지 곡강 IC 연결도로 개설공사,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실효 대비 용역계획, 포항시 기본경관계획 용역 보고, 연일대교 경관조명 설치공사 용역 보고, 형산강 마리나 계류장 조성, 형산강 수변 친수레저파크 조성, 월포역 공영주차장 조성 계획 등을 논의했다.

영일만항 인입철도 공사현장과 오천 냉천 수해복구 현장 등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포항시의회는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27일간 제256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해 내년도 당초예산 심사와 시정질문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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