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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예련, 부친 사기 사건으로 밝혀진 불우한 가정사 “폭행 휘두르는 분들도 있었다” 충격

차예련, 부친 사기 사건으로 밝혀진 불우한 가정사 “폭행 휘두르는 분들도 있었다” 충격

기사승인 2018. 11. 2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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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배우 차예련이 부친의 사기 사건으로 인해 자신의 가정사를 공개해 안타까움을 주고있다.

28일 차예련은 마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부친의 과거 사기 사건에 대해 사과했다.


이어 "열아홉 살 이후 15년 동안 아버지를 보지 못하고 살아왔고, 10년간 빚을 갚기 위해 저 나름의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이 아버지의 빚을 대신 갚고있었으며 그동안 10억여 원을 갚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촬영장이나 소속사 사무실로 모르는 사람들이 찾아왔고, 아버지가 빌려간 돈을 대신 갚으라며 저를 붙잡고 사정을 하시거나 저에게 폭행을 휘두르는 분들도 있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특히 차예련은 "책임감을 느껴 빚을 내 빚을 갚기도 했다"며 당시 "출연료는 써보지도 못한 채 모두 빚을 갚는 데 사용했다"고 말했다.

한편 차예련의 아버지 박 모씨는 지난 2015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징역 3년형을 선고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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