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교육지원청, 2019 초등학교 예비학부모 교육 실시

이심훈 교육장이 초등예비학부모교육에 앞서 인삿말을 하고 있다. /제공=아산교육지원청

충남 아산교육지원청은 6일 청내 대강당에서 초등학교 입학예정 학부모 200명을 대상으로 ‘2019 초등예비학부모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김재동 금성초 교장이 ‘초등학교 입학, 걱정일까? 행복일까?’라는 주제로 특강에 나서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자녀의 학교생활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자동화와 인공지능이 발달되는 시대에 자녀가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가정에서의 학부모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했다.

또한 충남교육정책과 초등학교 교육과정을 안내해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덜어줬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예비학부모의 자녀교육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자녀의 학교생활에 대하여 불안감이 해소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오는 13일에는 중학교 예비학부모 대상으로 진로 진학과 자유학년제 등 중학교 교육과정을 안내하는 중학교 예비학부모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