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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스윙키즈’ 도경수 “데뷔 7년 만에 첫 휴가 떠난다”

[인터뷰] ‘스윙키즈’ 도경수 “데뷔 7년 만에 첫 휴가 떠난다”

기사승인 2018. 12. 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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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키즈' 도경수/사진=NEW
가수 겸 배우 도경수가 내년 1월 데뷔 7년 만에 첫 휴가를 간다고 밝혔다.

도경수는 지난 10일 서울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스윙키즈'(감독 강형철) 인터뷰를 갖고 영화와 연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도경수는 2012년 아이돌 그룹 엑소로 데뷔해 2014년에는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영화 '카트' '순정' '형' '신과함께' 등 가수와 배우 활동을 병행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내년 1월에 첫 휴가를 떠나게 됐다고 밝힌 도경수는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도경수는 "7년간 활동하면서 멤버들이 휴가갈 때 저는 작품을 했었는데, 내년 1월 전체휴가 때 드디어 저도 휴가를 떠난다"고 말했다. 

이어 "어디에 가야할 지 아직 정하지 못했고, 뭘 해야할지도 모르겠다. 항상 바빴기 때문에 쉴때 뭐해야지 그런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 지금부터 하고 있는데, 여행을 가든 뭐든 한번 해보려고 한다"고 전했다.

도경수는 "6일이 주어졌는데, 제게 60일 같다"며 "멤버 찬열이가 같이 여행가자고 했는데 아직 답은 못줬다. 멤버들과 같이 갈 수 있으면 가고 싶다. 어떤 걸 해야 값지게 6일을 보낼지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스윙키즈'는 1951년 거제도 포로수용소, 오직 춤에 대한 열정으로 뭉친 오합지졸 댄스단 ‘스윙키즈’의 가슴 터질 듯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써니' '과속스캔들'의 강형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도경수 박혜수 자레드 그라임스 오정세 김민호 등이 가세했다. 오는 19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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