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프리뷰] ‘둥지탈출3’ 송지욱 장난에 화난 박연수 “인터넷 댓글 차단했다”

둥지탈출3

 11일 방송될 tvN '둥지탈출3'에서는 지욱이의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하루가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지욱이는 집에 놀러 온 지아의 친구 중 좋아하는 누나의 관심을 끌기 위해 태블릿을 가져갔다. 급기야 "댓글 달아줄게~"라고 장난을 치기 시작했는데, 이에 천사표 엄마 박연수가 지욱이에게 불같은 화를 낸다.

악플로 인해 댓글에 대해 트라우마가 있던 박연수는 행여나 지욱이가 나쁜 일에 물들까 평소보다 엄하게 화를 냈다. 엄마의 갑작스러운 훈육에 당황한 지욱이는 억울함과 서러움에 닭똥 같은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는 후문.

하지만 이내 지욱이가 진실을 토로하자 박연수는 웃음을 숨기지 못한 채 지욱이를 꼬옥 안아줄 수밖에 없었다. 스튜디오를 폭소케한 지욱이의 한마디는 과연 무엇일지 궁금증을 모은다.

한편 박연수는 인터넷 댓글엔 비방과 상처 주는 말들이 많기에 아이들에겐 인터넷 댓글로부터 완전히 차단시키기 위해 노력한다고 밝혔다.

11일 오후 8시 1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