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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토트넘 손흥민에 평점 7점 부여 “베르마엘렌 괴롭혔다”

영국 매체, 토트넘 손흥민에 평점 7점 부여 “베르마엘렌 괴롭혔다”

기사승인 2018. 12. 12.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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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토트넘 손흥민에 평점 7점 부여 "베르마엘렌 괴롭혔다" /영국 토트넘, 바르셀로나 토트넘, 손흥민 평점, 사진=로이터연합
손흥민(26·토트넘 홋스퍼)이 FC바르셀로나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71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다.

손흥민은 12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누 캄푸에서 열린 바르셀로나와의 2018=1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B조 6차전 경기에 선발 출전해 71분을 소화했다.

이날 손흥민은 득점을 기록하지는 못했으나 적극적인 플레이로 토트넘의 공격을 이끌었다. 토트넘은 1-1 무승부로 조 2위를 차지하며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경기 후 영국 언론 텔레그라프는 "손흥민의 페이스가 베르마엘렌을 괴롭혔다"며 손흥민에게 평점 7점을 부여했다. 손흥민의 활발한 움직임이 바르셀로나 센터백 토마스 베르마엘렌을 곤경에 빠뜨렸다는 분석이다. 

다만 전반 31분 골키퍼 야스퍼 실레선과 1대 1로 맞선 상황에서 시도한 슛이 막히면서 득점에 실패한 것에 대해서는 "토트넘 최고의 찬스를 맞았으나 실레선을 무너뜨리지 못했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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