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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다건 향한 성희롱에 누리꾼도 분노

황다건 향한 성희롱에 누리꾼도 분노

기사승인 2018. 12. 12.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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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다건 향한 성희롱에 누리꾼도 분노 /황다건 SNS
삼성 라이온즈 치어리더 황다건을 향한 성희롱이 도를 넘은 가운데 누리꾼도 함께 분노하고 있다.

황다건은 10일 자신의 SNS에 "치어리더라는 직업은 재밌고 좋지만 그만큼의 대가가 이런 건가. 한두 번도 아니다"라며 일베 게시물을 캡처해 게재했다.

이어 "저런 글을 보게 되면 그날 하루는 다 망치는 것 같고 하루 종일 이 생각밖에 안 난다. 이젠 겁도 나고 막막하다. 부모님이 이런 글을 보게 될까 죄송스러울 따름"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치어리더 성희롱 논란 몇 번 째인지... 가슴 아프다", "이렇게 된 김에 치어리더를 없애자", "치어리더를 왜 없애냐 성희롱하는 가해자의 법적 처벌을 강화하는 게 먼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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