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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올해 최고 시책 ‘열린군수실’ 선정

울주군, 올해 최고 시책 ‘열린군수실’ 선정

기사승인 2018. 12. 12.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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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행정 구현, 주민 불편사항과 민원사항 적극 해결
울주군청신청사
울주군청 전경./제공=울주군
울산시 울주군은 올해 최고의 시책에 군민과의 소통창구 ‘열린군수실’ 운영이 꼽혔다고 12일 밝혔다.

울주군에 따르면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5일까지 지역주민과 군의원, 군 출입기자 등 700명을 대상으로 2018년 한해 군정 최고의 시책을 뽑는 ‘울주군정 BEST 7’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선정했다.

조사 결과 울산 최초의 유치원 무상급식 결정, 버스승강장 발열의자 설치사업, 사랑이 희망! 울주치매안심센터, 2018년 재난관리 최우수 기관 선정, 범서 천상~장검마을 연결도로 개설공사, 주민과 함께하는 힐링 꽃동산 조성이 뒤를 이었다.

‘열린군수실’은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주민과의 현장 소통을 강화해 열린 행정을 구현하고 주민의 불편사항과 민원사항을 적극 해결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밖에도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시책과 사업이 대체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울주 군정 BEST 7 조사가 주민들의 선호도를 파악하고 한해 군정을 평가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 이런 성과를 발판으로 우수한 시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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