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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경북도 채소특작분야 육성 평가 ‘대상’ 수상

영천시, 경북도 채소특작분야 육성 평가 ‘대상’ 수상

기사승인 2018. 12. 14.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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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영천시청 전경 1
영천시청 전경./제공=영천시
경북 영천시가 올해 채소특작분야 육성 추진에 따른 노력을 인정받아 경북도 채소특작 육성시책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14일 영천시에 따르면 시책 평가는 신(新) 소득 작목의 육성을 지원하고 관계 공무원의 사기를 북돋우기 위해 국·도비 예산 집행실적, 2019년 국·도비 공모사업 선정 내역, 신규 사업 발굴 및 추진 등 채소특작분야를 육성하는 데 있어 각 시·군에서 기여한 노력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시는 이번 시책평가에서 국·도비 예산 75억원 중 71억원을 집행하는 실적을 올렸다. 내년 국비 공모사업에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지원사업 10억원, 원예농산물 저온유통체계 구축사업에 14억5000만원이 선정됐다.

시 자체 신규사업 부분에 마늘 동해방지용 부직포 지원 6억원, 농산물 운반 컨테이너 박스지원 4억2000만원, 마늘 특구 기본계획 수립 5000만원 등 3개 사업을 발굴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기문 시장은 “처음 실시되는 경북도 채소특작 육성시책 평가에서 초대 대상에 선정돼 매우 자랑스럽다”며 “예산확보에 힘써준 시의회와 사업 추진에 노력한 농협 및 농업인 등에게 수상의 영예를 돌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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