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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주식회사 기안84 사무실서 축사 전한 전현무·박나래·이시언·김충재 “기해년이 기안년이 될 수 있기를”

‘나혼자산다’ 주식회사 기안84 사무실서 축사 전한 전현무·박나래·이시언·김충재 “기해년이 기안년이 될 수 있기를”

기사승인 2018. 12. 15.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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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혼자산다

'나혼자산다' 기안84의 사무실에서 개업식 파티가 열렸다.


14일 방송된 '나혼자산다'에서는 귀빈대표 전현무의 축사가 발표됐다.


이날 전현무는 "저보다 악플 많은 형을 보며 힘을 얻어요"라며 기안의 고민 상담 당시를 회상해 폭소를 안겼다.

이어 "진짜 있었던 일이다"라며 "기안을 상담해주며 두배, 세배를 상처받았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비호감의 끝에서 호감의 최전선으로 전력질주했다. 본업에 충실해야 사랑받는다. 언제 저희를 떠나도 잡지 않겠다. 너보다 악플 많은 형이자 영원한 너의 봉지은"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이시언은 "주식회사가 설립됐으니 마감에 쫓기지 말고 여유있는 삶을 살았으면"이라며 "글 쓰는거 싫어한다. 기해년이 기안년이 될 수 있기를"이라 덕담했다.

박나래 기념사는 기안84로 짧게 사행시가 이어졌다.

박나래는 "기안 84님 안전이 최고입니다 팔팔하게 다시한번 뛰어봐요 사망하지 맙시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충재가 독려사를 이어갔다. 그는 "상수동 반지하게 있을때가 엊그제 같은데 좋은 곳으로 옮기고 식구가 생겼으니
내년에는 좋은 배필 만나서 좋은 소식도 있었으면 좋겠다"고 덕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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