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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충남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평가 3년 연속 최고

아산시, 충남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평가 3년 연속 최고

기사승인 2018. 12. 17.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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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청사 전경
아산시청 전경.
충남 아산시는 충남도가 주관한 2018년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3년간 내리 도내 최고 구매금액을 갱신했다고 17일 밝혔다.

충남도는 지난 11월말 기준으로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8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추진실적을 평가했다.

이 평가에서 아산시는 실과 사업소 및 읍면동 등 전 부서의 적극적인 협조로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 수상과 함께 충남 도내 최고 금액 구매실적으로 고분자 장애인 복지팀장이 개인표창을 수여받았다.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의해 공사를 제외한 물품 및 용역 구매 총액의 1% 이상을 공공기관에서는 우선구매하도록 의무화해 중증장애인의 자립지원 및 직업재활을 돕고 있는 제도이다.

시는 2016년도 총 구매액 986억6400만원 대비 11억8400만원을 구매해 1.20%를 달성했다.

2017년도에는 총 구매액 914억3300만원 대비 12억2600만원을 구매해 1.34%를, 올해에도 11월말 기준 총 구매액 933억5900만원 대비 17억9100만원을 구매해 1.92%를 차지하며 3년 연속 도내 최고 금액을 달성했다.

전병관 시 경로장애인과장은 “취업 취약계층인 중증장애인들에게는 자립·재활할 수 있는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올 해는 전 부서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해 줘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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