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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경북도 전통시장 활성화 부문 우수상 수상

문경시, 경북도 전통시장 활성화 부문 우수상 수상

기사승인 2018. 12. 19.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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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청
문경시청.
경북 문경시가 지난 18일 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지역경제 담당공무원 워크숍에서 ‘2018년 전통시장 활성화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19일 문경시에 따르면 시는 청년몰의 조기 정착을 위해 열성을 다했고 이로 인해 중앙시장 청년몰은 청년창업의 우수사례가 됐다.

또 전통시장의 다양한 접근을 위해 유사 경험을 가진 임기제 공무원을 채용하고 국도비 공모사업을 적극 추진해 특성화 첫걸음시장 육성, 화재알림시설 설치사업, 시장매니저 지원 사업, 공동마케팅, 점포대학 등에 4억7300만원을 확보했다.

문경전통시장에는 내년까지 총사업비 33억6400만원으로 먹거리장터 조성 등 시설현대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통시장의 화재 안전성 강화를 위해 자동화재속보설비를 구축하고 전통시장 노후전선 교체사업을 신청해 내년도에 추진할 예정이다.

연초 수립한 장보기 계획에 따라 장보기행사를 실시하고 전통시장 상품권 구매를 유도했으며 전통시장 마케팅투어 지원, 시장 입구간판 정비, 개방화장실을 비롯한 시설 개보수, 비 가림 시설 설치 등 고객 편의 증진 및 재방문율 제고를 위해 노력했다.

전경자 시 경제진흥과장은 “앞으로도 가격·원산지 표시제, 친절·청결, 결제시스템 개선 등 고객지향적인 시장으로의 개선에 앞장설 예정”이라며 “전통시장의 자생력 신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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