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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동계시즌 인천~도쿄 나리타 노선 증편 운항

이스타항공, 동계시즌 인천~도쿄 나리타 노선 증편 운항

기사승인 2018. 12. 19.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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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이 동계시즌을 맞아 인천~도쿄·나리타 노선을 증편 운항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오는 2월 8일부터 3월 30일까지 동계시즌 동안 주 4회 추가 운항하며 항공스케줄 선택권을 확장한다.

새로 추가 운항되는 인천~도쿄 항공편은 월·수·금·일 출발로, 출국편(ZE605)은 오전 7시 15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9시 20분 도쿄에 도착한다. 귀국편(ZE606)은 오전 10시 10분 도쿄 나리타공항을 출발해 오후 12시 25분 인천에 도착한다.

이스타항공 인천~도쿄·나리타 노선은 일본노선 중에서도 인기노선으로 10월 기준 평균 탑승률 90% 대를 기록하고 있는 인기노선이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고객 수요에 맞춰 이번 인천~도쿄·나리타 증편운항을 진행하게 됐다”며 “나리타공항과 도쿄 시내까지의 이동시간이 있기 때문에 오전시간대 출발로 조금 더 알찬 여행을 계획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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