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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딸 취업 특혜 의혹 “무조건 입사시키라 지시 받아”…김성태 “허위사실”

김성태 딸 취업 특혜 의혹 “무조건 입사시키라 지시 받아”…김성태 “허위사실”

기사승인 2018. 12. 20.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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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
김성태 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딸의 취업 특혜 의혹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김 전 원내대표는 20일 취재진에 "상당한 내용이 허위사실로 돼 있어서 이 내용을 정확하게 자료와 함께 여러분 앞에 제출할 것"이라 밝혔다.

앞서 한겨레신문은 김성태 의원의 딸 A씨가 2011년 4월 KT 경영지원실 KT스포츠단에 계약직으로 입사한 이후 정규직으로 채용됐다고 보도했다.

A 씨는 올해 2월에 퇴사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A 씨가 근무했던 스포츠단은 2013년 KT스포츠로 분사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겨레는 복수의 근무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윗선에서 이력서를 받아와 처리하라고 지시했다. 무조건 입사시키라는 지시를 받았고, 이에 따라 계약직 채용 기안을 올려 A씨를 입사시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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