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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인창도서관, ‘책 읽는 가족’ 2가족 선정 시상

구리 인창도서관, ‘책 읽는 가족’ 2가족 선정 시상

기사승인 2018. 12. 27.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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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 길을 찾다’ 독서 캠페인 일환. 책 읽는 가족 문화 조성
구리 인창도서관, ‘책 읽는 가족’ 2가족 선정 시상
올해 구리시립도서관 ‘책 읽는 가족’에 선정된 가족들이 상장을 받고 밝은 모습으로 기념촬영했다. /제공=구리시립도서관
경기 구리시 인창도서관에서는 26일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 중 올 한 해 가장 많이 책을 읽은 가족을 선정해 ‘책 읽는 가족’ 시상식을 개최했다.

‘책 읽는 가족’ 은 구리시립도서관에서 추진하는 ‘책에서 길을 찾다’ 독서 캠페인의 일환으로 가족 단위의 독서 활동을 장려해 책 읽는 가족 문화를 조성하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매년 실시하는 독서진흥 행사다.

이번에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된 조은찬 가족(대출도서 1222권)과 김은성 가족(대출도서 939권)은 가족이 모두 바쁜 일상생활 중에도 도서관을 모범적으로 이용해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인창도서관에 따르면 올해는 총 14가족이 ‘책 읽는 가족’에 신청했고 평가 기준에 따라 2가족이 선발됐다. 수상 가족들에게는 ‘책 읽는 가족’ 상장과 함께 한국도서관협회 인증서와 현판, 1년간 현재 5권인 도서대출 한도를 20권까지 늘려주는 대출한도확대 혜택이 주어진다.

구리시립도서관 남치우 관장은 “가족 모두 도서관을 이용하며 책 읽는 기쁨을 나누고 지역 사회의 책 읽는 가족 문화 확산에 기여해 주신 모든 가족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책에서 길을 찾다’ 독서 캠페인과 함께 책 읽는 도시 구리시를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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