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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환경방사선 정보 등 공공데이터 추가 개방

부산시, 환경방사선 정보 등 공공데이터 추가 개방

기사승인 2019. 01. 01.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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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추가 개방하는 공공데이터 포털 초기화면./제공=부산시
부산시가 1일부터 환경방사선, 수유실위치, 장애인편의 정보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공공데이터를 추가 개방한다.

이번에 개방되는 데이터는 부산시 및 산하기관가 실시하는 교양강좌 및 탐방·체험 정보, 환경방사선 정보, 해수욕장수질 정보, 하천수위 정보, 공공기관일자리 정보, 장애인 전동보장구 충전기 위치 등으로 시민의 삶과 밀접한 12개 분야 53종이다.

시는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시 및 구·군, 공사·공단이 보유하고 있는 수요와 가치가 높은 공공데이터를 발굴해 누구나 제한 없이 활용 가능한 오픈 포맷(오픈API) 방식으로 개발했고 ‘부산시 공통 포맷’을 적용해 형식을 표준화했다.

시민이 데이터를 쉽게 인식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시트, 지도, 차트, 인포그래픽 등 다양한 형태로 시각화하고 분산된 부산 관련 데이터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부산공공데이터 포털을 개선했다.

제공되는 데이터는 휴대전화 응용프로그램(모바일 앱) 등으로 개발돼 시민들에게 공급할 예정이며 사회현안 해결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 등에도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고수요·고품질의 데이터를 꾸준히 발굴해 개방하고 시민 데이터 이용편의 서비스를 확대하겠다”며 “공공데이터 개방을 통한 삶의 질 향상 및 사회현안 해결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도모하고 혁신 창업과 신규서비스 창출 등 지역 데이터 산업 육성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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