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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뺑반’, ‘신과함께’ ‘독전’ 제작진 총출동…완성도 높이고 볼거리 확장

‘뺑반’, ‘신과함께’ ‘독전’ 제작진 총출동…완성도 높이고 볼거리 확장

기사승인 2019. 01. 07.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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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뺑반'
'차이나타운' 한준희 감독의 신작으로 뺑소니 전담반 일명 ‘뺑반’이라는 참신한 소재와 매력 넘치는 배우들의 앙상블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뺑반'이 최고의 실력파 제작진의 합류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뺑반'은 통제불능 스피드광 사업가를 쫓는 뺑소니 전담반 ‘뺑반’의 고군분투 활약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다. 뺑소니만을 다루는 경찰 내 조직인 뺑소니 전담반 ‘뺑반’이라는 참신한 소재와 공효진, 류준열, 조정석을 비롯 염정아, 전혜진, 손석구, 샤이니 키(김기범)까지 아우르는 신선한 캐스팅 조합, 그리고 짜릿한 카 액션과 긴박감 넘치는 전개로 통쾌한 재미를 예고한다.

도로 위 최악의 범죄라 불리는 뺑소니 사건만을 다루는 경찰 내 특수조직 뺑소니 전담반의 이야기를 한국영화 최초로 스크린에 옮긴 '뺑반'은 '신과함께', '독전', '부산행' 등에 참여한 충무로 최고 실력파 제작진의 합류로 완성도 높은 볼거리를 기대케 한다. 

'독전'에서 감각적인 비주얼로 호평 받은 김태경 촬영감독은 한국영화에서 시도된 적 없던 대규모 카 액션의 박진감부터 캐릭터의 감정을 쫓는 섬세함까지 놓치지 않으며 에너지 넘치는 영상미를 완성해냈다. 롱테이크의 긴 호흡으로 카 액션의 속도감과 리얼리티를 높이고, 과감하게 캐릭터의 감정을 포착해내는 데 심혈을 기울인 김태경 촬영감독의 노력으로 '뺑반'만의 뜨거운 온도가 느껴지는 볼거리가 완성될 전망이다. 

'아수라'에서 독특한 영화적 분위기가 살아 숨쉬는 공간을 디자인했던 장근영 미술감독은 ‘시연’의 무채색 도시적인 오피스텔과 ‘민재’의 투박하지만 정감 넘치는 카센터, 그리고 ‘재철’의 화려하면서도 이질적인 파티장과 F1 경기장 내 밀실까지 캐릭터의 특성을 반영한 공간을 설계해 볼거리의 풍성함을 더했다. 

또한 '신과함께', '마스터', '아수라'의 허명행 무술감독은 위험천만한 스피드로 질주하는 동시에 격렬하게 벌어지는 충돌과 전복의 도로 위 카 액션을 생생하게 연출해냈고, 실제 F1 레이서들이 참여한 카레이싱 장면은 한층 높은 속도감과 리얼리티로 짜릿한 쾌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부산행', '공작' 등 수많은 작품에 참여해온 특수효과팀 데몰리션과 '마녀'에 참여한 CG팀 위지윅스튜디오의 기술력이 더해져 완성도를 끌어 올린 '뺑반'은 각 분야 최고의 제작진의 열정과 노력이 담긴 풍성한 볼거리로 2019년 새해 극장가를 압도할 것이다.

뺑소니 전담반 일명 ‘뺑반’을 다룬 신선한 소재와 통쾌한 전개, 시원한 카 액션과 매력 넘치는 캐릭터 조합이 더해져 기대를 높이는 '뺑반'은 1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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