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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민생과제ㆍ경제활력 집중”…“매주 금, 현장에서 회의 열 것”

이해찬, “민생과제ㆍ경제활력 집중”…“매주 금, 현장에서 회의 열 것”

기사승인 2019. 01. 07.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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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하는 이해찬 대표<YONHAP NO-1742>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연합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7일 “매주 금요일마다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실시할 것”이라며 “이번주는 유치원 3법과 관련해 사립유치원 등을 찾아 대책을 듣는 자리를 갖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작년 유치원의 잘못된 관행을 고치기 위해 유치원3법을 재정하려 제출했는데 한국당의 반대로 무산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패스트 트랙으로 지정된 유치원3법에 대해 “유치원에 관한 내용은 정부와 당이 철저하게 준비해 어머님들이 걱정하지 않으시도록 준비를 잘 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또 “당정은 올해 첫 목표로서 민생안정과 경제활력하는데 주력할 것”이라며 경제활성화를 위한 구체적 성과도 언급했다.

이 대표는 “그동안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경제주체로서 자기의 목소리를 인정받지 못하고 있었다”며 “지난해 말을 기점으로 독자적인 주체로서 자리매김했다는게 매우 중요한 의미”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당정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최저임금부담을 줄이기 위해 일자리안정자금 2.8조, 사회보험료 1.7조, 근로장려금 4.9조 등을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키는데 주력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이 대표는 오늘(7일) 오전 10시30분 서울 여의도 소재 글래드 호텔에서 소상공인연합회 신년하례식에 참가해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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