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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현일 영등포구청장 현장 중심 소통행정 펼쳐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현장 중심 소통행정 펼쳐

기사승인 2019. 01. 0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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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자원순환센터 청소관계자 등과 쓰레기무단투기 근절 등 대화
채현일 영등포 구청장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이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위한 ‘찾아가는 영등포1번가’의 첫 방문지로 자원순환센터를 찾았다.

‘찾아가는 영등포1번가’는 다양한 현장에서 구민들을 직접 만나 대화하고 이를 구정운영에 반영한다.

채 구청장은 8일 성산대교 남단 자원순환센터에서 청소봉사대·우리동네 살피미 등 지역주민·청소업체 관계자들과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구는 쓰레기·청소 등의 문제를 마을공동체 사업과 연계해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주민들은 청소년 유해 전단물에 대한 집중적인 청소와 단속을 요청했으며 외국어 쓰레기 배출 안내문도 제안했다.

구는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해 당산역, 구청사거리, 영등포청과물시장 등 주요 대로변 7곳에 재활용품 분리수거함 28개를 설치했다.

올해는 공동주택에만 적용 중인 RFID 기반 음식물류폐기물 종량제를 일반주택지역에도 시범 시행할 예정이다.

채 구청장은 “민생행정은 구정의 기본으로 주민의 정책 제안과 자발적인 참여로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고 영등포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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