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코레일 ‘설 승차권’ 82만석 판매…온라인 예매 93% 차지

코레일 ‘설 승차권’ 82만석 판매…온라인 예매 93% 차지

기사승인 2019. 01. 09. 17:4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잔여석 평소처럼 구매
KTX와 코레일 사옥
KTX와 코레일 사옥./제공 = 코레일
코레일은 8~9일 진행한 ‘2019년 설 승차권 예매’ 결과, 공급좌석 238만석 중 82만석이 판매돼 34.6%의 예매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예매 비율은 온라인이 77만석으로 93%, 역 예매가 6만석 7%로 집계됐다. 대부분의 국민들이 온라인을 통해 예매한 반면 역 예매 비율은 한자리 수로 떨어져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주요 노선별 예매율은 경부선 36.4%, 경전선 37.8%, 동해선 35.5%, 호남선 38.2%, 전라선 44.9%, 강릉선 18.7%이다.

귀성객이 가장 많은 날은 2월 2일로 이날 하행선 예매율은 59.1%(경부선 63.1%·호남선65.2%)를 나타냈다. 귀경객은 다음달 5일과 6일 이틀간 상행선 예매율이 65.8%(경부선 68.4%·호남선72.9%)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잔여석은 이날 오후 4시부터 코레일 역창구 및 자동발매기, 레츠코레일 홈페이지, 스마트폰 앱 ‘코레일톡’ 등에서 평소처럼 구매할 수 있다.

명절 예매 기간 동안 예약한 승차권은 13일 자정까지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으로 취소된다.

명절 승차권은 예약부도 최소화와 실제 이용자의 승차권 구입기회 확대를 위해 환불 위약금 기준이 평소보다 강화된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