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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마포구 ‘산후조리비’ 40만원 추가 지원

서울시 마포구 ‘산후조리비’ 40만원 추가 지원

기사승인 2019. 01. 10.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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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아 이상·희귀질환·장애인 산모 등은 소득과 관계없이 서비스 제공
모자건강센터
마포구가 보건소 2층을 리모델링해 지난해 10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모자건강센터’.
서울 마포구는 산후도우미 서비스를 이용한 가정에 서울시에서 지원하는 금액에 최대 40만원까지 추가로 지원하는 ‘마포형 산후조리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1월 1일 이후 출산일 기준 6개 월 전부터 구에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150%이하 가정이 대상이다.

또 셋째아 이상 출산과 희귀난치성질환 산모, 장애인 산모, 미혼모 산모 등은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

대상자는 출산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신청서류를 구 모자건강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제출서류 등 세부사항은 구 모자건강센터 의료비 지원실(전화 : 02-3153-907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구는 보건소 2층을 리모델링해 지난해 10월부터 ‘모자건강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임신 전 건강검진부터 산후관리까지 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한 체계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유동균 구청장은 “모든 가정의 건강한 출산과 행복한 양육을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들을 검토하고 있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풍요로운 행복도시 마포’를 만들어 나가도록 앞으로 더욱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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