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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중구 ‘행복마을지킴이’ 모집

서울시 중구 ‘행복마을지킴이’ 모집

기사승인 2019. 01. 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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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55세 이상 만70세 이하 30명 … 18일까지 동주민센터 접수
서울 중구는 ‘행복마을지킴이’로 활약할 만55세 이상 만70세 이하 주민 30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행복마을지킴이는 우범지역 순찰과 취약계층 방문·생필품 전달, 노약자 안전 도우미 역할을 한다.

제설, 빗물받이 점검, 화재 위험시설 순찰, 보안등 확인, 공사장 안전사고 예방 등도 맡는다.

이외에도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불법 부착물 단속 등 동별 실정에 따라 필요한 업무를 수행한다.

지역 내 15개 동에 2명씩 배치할 계획이며 상반기 활동 기간은 다음 달 1일부터 6월 말까지다.

희망자는 18일까지 행복마을지킴이 신청서, 건강보험증 사본, 보험료 납부영수증 등을 갖고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구는 신청자들의 가구 소득, 봉사 경력, 표창 수상 여부 등을 선발 때 반영할 예정이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 공공일자리 중복 참여자, 직장건강보험 가입자 등은 선발대상에서 제외한다.

행복마을지킴이는 하루 3시간씩 주 5일 근무하며 1일 2만9928원을 받는다.

구는 안전하고 인정 넘치는 마을공동체 실현과 일자리 제공을 위해 행복마을지킴이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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