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아웃핏 언더웨어’, 마이리얼컬러 시리즈 출시

휠라 아웃핏 언더웨어 ‘마이리얼컬러’ 시리즈 출시했다./제공=휠라

휠라 언더웨어는 2019년 봄·여름 시즌 아웃핏 언더웨어 ‘마이리얼컬러‘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휠라 아웃핏 언더웨어는 심플한 디자인에 우수한 기능, 합리적인 가격대까지 갖춘 패셔너블한 언더웨어 라인으로 꼽힌다. 이번 봄·여름 시즌에는 기존 언더웨어에서 쉽게 보기 어려웠던 다채로운 색상을 활용해 ‘마이리얼컬러’라는 테마로 선보였다.

마이리얼컬러는 리니어 로고와 F로고를 활용한 2종의 디자인으로 구성했으며 남성용 언더웨어의 경우 드로즈뿐 아니라 트렁크도 함께 등장해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혔다.

‘리니어 로고 솔리드’ 버전은 휠라 리니어 로고를 사용한 드로즈 밴드와 브래지어 하단에 작은 프린팅 포인트로 깔끔하면서도 스포티한 무드를 부각한 제품이다. 네이비와 스킨, 멜란지 등 기본 색상을 비롯해 강렬한 레드와 핑크·터키쉬블루가 출시됐다. 또 휠라 온라인몰에서만 만날 수 있는 그린 및 라임 색상까지 8종의 다채로운 색상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F 로고 패턴’ 버전은 F 로고를 활용한 패턴 디자인으로 밝고 귀여운 느낌을 강조했다. 전체적인 패턴에 화이트와 네이비 2종 색상 구성으로 감각적이며 깔끔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두 디자인 모두 여성·남성용 드로즈와 트렁크의 아웃밴드에 리니어 로고 자수로 완성도를 높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남성용 드로즈의 경우 네이비와 멜란지 색상의 면 드로즈를 별도로 제작해 면에 모달을 섞은 원단 사용으로 기존의 면 드로즈 제품보다 한 층 더 부드러운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F 로고 패턴의 남성용 트렁크 또한 부드러운 면 60수 주자 원단을 사용해 피부 자극을 최소화했다.

활동 시 편안함을 고려해 가슴을 모두 감싸는 풀컵 밑받침 형태를 택해 가슴라인에 맞춘 안정적인 착용이 가능하도록 디자인했다. 여성 드로즈의 경우 의복 착용 시 언더웨어 라인이 드러나는 불편함을 차단하기 위해 봉제선이 없는 헴 기법을 사용했고, 남성 드로즈의 경우 밑바대가 있는 스타일로 편안한 착용감을 극대화했다.

휠라는 마이리얼컬러 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4일까지 휠라 공식 온라인몰에서 아웃핏 언더웨어를 1세트 이상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 ‘럭키 드로우’ 추첨을 통해 아웃핏 언더웨어 세트(컬러 및 수량 랜덤)를 포함해 다양한 선물을 추가로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