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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수택3동,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펼쳐

구리시 수택3동,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펼쳐

기사승인 2019. 01. 17.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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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 진행. 지역 주민 관심과 참여 홍보
구리시 수택3동,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펼쳐
구리시 수택3동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제공=구리시 수택3동
경기 구리시 수택3동은 지난 16일 수택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수택3동 일원에서 주민과 상가 등을 방문해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개최 실시된 이날 캠페인에는 협의체 위원들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캠페인은 갑작스러운 실직, 질병 등의 위기 상황에 처해도 어떤 복지 서비스가 있는지 알지 못해 도움받지 못하는 이웃들이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알리는데 목적을 뒀다.

참가자들은 추운 날씨 가운데서도 홍보 물품을 배포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정두호 수택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 위원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함께해주신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위기 상황임에도 복지 서비스를 알지 못하는 대상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공동 위원장인 엄진숙 수택3동장은 “2월 말까지를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으로 정해 추진하는 등 어려운 이웃 발굴을 위한 지속적 홍보 활동을 펼칠 것”이라며 “주민들께서도 주위에 어려운 이웃이 있는 지 관심을 갖고 살펴봐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수택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전원은 올해부터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주요 활동으로 하는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으로도 참여하는 등 지역 사회 민간 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활발히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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