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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력·가성비 장착 獨 dm사 PB ‘발레아’ 국내 상륙…롯데, 독점수입판매권 계약

기술력·가성비 장착 獨 dm사 PB ‘발레아’ 국내 상륙…롯데, 독점수입판매권 계약

기사승인 2019. 01. 17.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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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 홍보실)발레아 기초화장품(가로1)
독일 dm사 PB ‘발레아’의 기초화장품
롯데마트와 H&B스토어 롭스가 독일 드러그스토어 1위 업체인 dm사의 헬스&뷰티 전문 PB ‘발레아(Balea)’를 본격 론칭한다고 17일 밝혔다.

‘발레아’는 핸드크림과 풋크림·앰플 등 기초화장품 라인을 중심으로 탁월한 품질과 가성비로 글로벌 브랜드 ‘니베아’와 함께 독일 국민이 가장 선호하고 인정받는 dm사의 PB다.

롯데마트와 롭스는 우수한 기술력과 탁월한 가성비의 PB유치를 위해 2017년 12월 첫 독일 현지방문을 시작으로 독일 드러그스토어 업체인 dm사와의 1년여간의 마라톤협상 끝에 지난해 11월 한국내 ‘독점수입판매권’ 계약을 체결했다는 설명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롯데마트’와 ‘빅마켓’ ‘롭스’는 물론 ‘롯데슈퍼’와 ‘세븐일레븐’ 등 롯데그룹 주요 유통계열사의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dm사의 PB를 만나 볼 수 있다.

윤병수 롯데마트 상품소싱부문장은 “매장에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양질의 가성비 높은 기초화장품을 제공하고자 독일 국민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PB인 ‘발레아(Balea)’를 우선적으로 론칭했다”면서 “곧이어 유기농 화장품(Alverde)과 유아식(dmBIO)·건강기능식(Das gesunde PLUS) 브랜드 등을 추가로 론칭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40여종의 기초화장품과 뷰티·퍼스널 제품 중심의 ‘발레아’는 전국 80여개의 롯데마트와 30여개의 롭스 매장, 온라인몰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다.

한편 dm사는 연매출 13조원 중 PB상품으로만 60%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화장품은 물론 건강기능식·유아식 등 33개 브랜드 4000여개의 품목의 PB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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