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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 접수

밀양시,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 접수

기사승인 2019. 01. 20.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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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촌지역 여성농업인에게 문화활동 기회 제공
밀양시청 가을
밀양시청전경./제공=밀양시
경남 밀양시가 21~22일 ‘2019년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을 신청 접수한다.

20일 밀양시에 따르면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은 여성농업인의 반복적인 농작업 및 가사노동으로 인한 만성질환 예방·건강증진 등 복지향상 도모와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촌지역 여성농업인에게 문화활동 기회 제공을위해 바우처 카드를 발급,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바우처 카드는 지난해보다 3만원 오른 1인당 연간 13만원(보조 10만4000원, 자부담 2만6000)으로 사용처는 도내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경남 도내 지역 농협하나로마트, 스포츠용품점, 영화관, 사진관, 피부미용원, 안경점, 목욕탕, 미용실, 찜질방 등 40개 업종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농촌에 거주하는 만20세 이상~만70세 미만의 여성농업인이며 작년보다 신청연령을 연장해 보다 많은 여성농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변경됐다.

희망자는 신청서 및 건강보험증 사본 또는 건강보험 자격득실확인서(신청일 기준 3개월 이내 발급),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또는 농지원부를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밀양시 홈페이지,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또는 읍·면·동 산업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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