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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톡] ‘로맨스는 별책부록’ 이종석 “이나영과의 연기, 얼굴 빨개 질때 많아”

[★현장톡] ‘로맨스는 별책부록’ 이종석 “이나영과의 연기, 얼굴 빨개 질때 많아”

기사승인 2019. 01. 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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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는 별책부록' 이종석/사진=정재훈 기자

 배우 이종석이 이나영과의 연기 호흡에 대해 언급했다.


tvN 새 토일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극본 정현정, 연출 이정효) 제작발표회가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배우 이나영, 이종석, 정유진, 위하준, 김태우, 김유미, 이정효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이종석은 "촬영하면서도 모두가 알고 있지만, 누구도 말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다. 나는 성공한 팬인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이나영과의 연기 호흡에 대해 "일단 누나가 내공이 있으니 후배로서 많이 도움을 받고 있다. 누나와 하는 신에서는 얼굴이 빨개 질때가 많아 그것 때문에 약간 문제가 있는거 말고는 괜찮다"며 웃음을 보였다.


한편 '로맨스는 별채부록'은 출판사를 배경으로 책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한때는 잘나가는 카피라이터였던 고스펙의 '경단녀' 강단이(이나영)와 '문학계의 아이돌' 스타작가 차은호(이종석). 인생 2막을 시작하는 강단이와 특별한 인연으로 엮인 '아는 동생'차은호가 만들어갈 '로맨틱 챕터'가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26일 오후 9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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