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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 교육소외청소년 위한 대학생 재능봉사 캠프 개최

숙명여대, 교육소외청소년 위한 대학생 재능봉사 캠프 개최

기사승인 2019. 01. 21.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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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숙명여대 대학생 재능봉사 캠프
숙명여자대학교가 오는 2월 1일까지 ‘제18기 대학생 재능봉사 캠프’를 실시한다. 사진은 지난해 재능봉사캠프의 모습. /제공=숙명여대
숙명여자대학교는 다음달 1일까지 청소년 50여명을 대상으로 ‘제18기 대학생 재능봉사 캠프’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초중고등학생들이 사교육비에 대한 걱정없이 자신의 꿈과 역량을 키우는 것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스텝업(Step-Up), 드림캐쳐, SAA(Sookmyung Art Ambassador), 청(聽) 등 총 4개 캠프로 구성됐다.

재학생 멘토들은 이번 캠프에서 과목 학습지도, 진로·고민상담, 예체능 분야 창의활동 등 멘토링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미술대학 재학생들로 이뤄진 SAA는 미술대학에 진학하고자 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24일까지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가구 제작하기 △방 디자인하기 △크로키 체험 △20년 후 명함 만들기 등 학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숙명여대 토론 리더십그룹인 청은 오는 1월 29일부터 2월 1일까지 스피치, 자기소개, 심층 면접에 필요한 자세와 기술을 통해 자신감 있는 토론형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배움의 장을 펼친다.

스텝업은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콘셉트의 ‘몽(夢)키캠프’를 통해 자아탐색 프로그램을 연다. 드림캐쳐도 대학의 다양한 학과 및 진로에 대해 탐색하고 학습을 지도하는 프로그램을 열었다.

숙명여대 학생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학생들이 전공·인성·창의성·인간관계 등 대학에서 배운 것을 학생들에게 알려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격차 해소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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