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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공동모금회, 행복한 설맞이 6억7000만원 지원

경북공동모금회, 행복한 설맞이 6억7000만원 지원

기사승인 2019. 01. 23.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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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소외이웃 9530세대 7만원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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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오른쪽 첫번째)이 지난 22일 김천시 설명절 행복나눔 행사에 참여해 명절 음식 키트를 포장하며 김충섭 김천시장(가운데)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설명절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도내 소외이웃 9530세대에 총 6억7000만원을 지원한다.

23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이번 ‘설명절 지원금’은 저소득가정, 한부모·조손가정, 장애인·독거노인 등 도내 소외 이웃에 각 7만원씩 지원한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22일 김천시청 대강당에서 떡국 떡, 과일, 한과, 식혜 등 다양한 명절 음식을 아너소사이어티 회원과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단원들이 함께 키트를 포장해 김천지역 소외계층에게 사랑을 담아 전달한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오는 31일까지 소외 이웃지원을 위한 ‘함께하는 설날 행복나눔 모금운동’을 펼치고 있다.

성금은 사랑의 계좌(농협/731-01-002268, 대구/021-05-780444-001, 농협/759-17-002011/경북공동모금회)로 입금하면 되며 물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 또는 각 시·군청 및 읍·면·동주민센터를 통해 기부하면 된다.

신현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명절이 되면 소외된 이웃들이 평소보다 더욱 외로움과 어려움을 호소한다”며 “주변 이웃에 대한 관심과 나눔으로 정을 나누는 훈훈한 설명절이 될 수 있도록 시·도민 여러분의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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