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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청량리농수산물시장 화재…점포 3곳 소실·교통 혼잡

서울 청량리농수산물시장 화재…점포 3곳 소실·교통 혼잡

기사승인 2019. 02. 15.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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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불이 난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농수산물시장에서 화재 진압 작업을 하고 있다, /김서경 기자
15일 오전 40분께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농수산물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3개 점포가 소실됐고 3명이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직후 1단계를 발령해 소방자 38대와 소방관 156명을 투입해 화재를 진압했다.

소방은 오전 11시 40분께 기준 소방은 건물 내에 남은 불씨가 없는 지 확인하기 위해 건물을 덮고 있던 기와, 철골을 포크레인으로 덜어내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아직 완진이라고 보기엔 이르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전부터 내리고 있는 눈과 진화 작업으로 인해 청량리역과 청량리농수산물시장, 경동시장 일대의 도로가 통제돼 극심한 혼잡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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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불이 난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농수산물시장에서 화재 진압을 위해 건물을 덮고 있던 기와를 덜어내고 있다, /김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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