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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립거창대학, 제22회 학위수여식 거행

경남도립거창대학, 제22회 학위수여식 거행

기사승인 2019. 02. 15.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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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사학위 23명, 전문학사학위 314명 배출
경남도립거창대학이 15일 대학 내 대강당에서 학사학위 23명, 전문학사학위 314명을 수여하는 제22회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성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구인모 거창군수, 강철우·김일수 도의원 등 각계 내빈과 학부모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학위수여식은 △국민의례 △학사보고 △학위증서수여 △우수학생표창 △졸업식사 △졸업치사 △교가제창 순서로 진행됐다.

학위수여식에서 337명의 학생이 학위 증서를 받았으며 전체수석을 차지한 아동보육복지과 박은혜 학생이 경남도지사 표창을 차지했고 각 학과수석 및 성적우수자 28명, 대학발전공로상 4명, 총 32명이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경남도립거창대학은 1996년 전국 최초 도립대학으로 설립돼 올해까지 884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대외적으로 교육의 질적 우수성과 경쟁력을 갖춘 대학으로 인정받고 있다.

조기여 총장직무대리는 “그동안 노력이 결실을 맺어 대학의 명성을 높여주길 기대한다”며 “거창대학에서 보낸 시간들이 소중하고 아름다운 추억으로 기억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성호 도지사 권한대행은 치사에서 “미래의 주역인 인재양성을 중시하는 도정 철학과 함께하는 거창대학은 경남도의 중심대학으로 수많은 인재를 배출해 왔다”며 “학위를 받는 졸업생 여러분이 지역사회의 주인이 되고 경남발전의 핵심적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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