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상명대, ‘교수 역량 강화 프로그램’ 진행…“대학 경쟁력, 교원 역량이 핵심”

상명대, ‘교수 역량 강화 프로그램’ 진행…“대학 경쟁력, 교원 역량이 핵심”

기사승인 2019. 02. 15. 19:27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사진1] 상명대학교는 교수역량 강화를 위한
상명대학교 교수학습개발센터에서 교수역량 강화를 위한 교수역량강화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제공=상명대
상명대학교 교수학습개발센터는 14일과 15일 이틀간 서울 종로구 서울캠퍼스에서 신임 교수와 승진·재임용 교수를 대상으로 ‘교수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 역량 강화에 ‘교수법 강화’로 한계가 있다고 판단, 대학 플랫폼의 변화와 ‘창의 융·복합 교육 강화’를 촉진하기 위한 전략 탐색 기회를 갖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창의 융·복합 ‘교육 강화를 위한 정보교육’, ‘최근 대학 환경 변화에 따른 대학 구조 및 정책 변화에 따른 이해’, ‘어떻게 지도하고 연구할 것인가’, ‘불확실성 시대 극복하기 위한 생존·성장전략은 무엇인가’ 등 다양하게 구성했다.

이날 교육에 참가한 한 상명대 교수는 “이틀간의 교육을 통해 교육 환경 변화와 대학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서울, 천안 등 두 캠퍼스의 교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화를 나누고 협력을 증진할 수 있는 기회가 돼 큰 의미가 있었다”라고 참가 소감을 전했다.

상명대 관계자는 “교육여건의 변화와 학령인구 감소, 대학 입학 정원 감소 등 대학에 큰 위기가 도래되고 있는 상황에서 대학의 경쟁력은 교원의 역량이 핵심이라고 판단했다”며 이번 프로그램 진행 배경에 대해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