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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보리생육재생기 웃거름시용 중심 현장지도

울진군, 보리생육재생기 웃거름시용 중심 현장지도

기사승인 2019. 02. 17.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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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올해 보리 생육 재생기는 2월 18일”1
겨울철 기온상승으로 지난해보다 2일 빠른 오는 18일 보리 생육 재생기를 맞는 울진군 보리포장/제공=울진군
경북 울진군은 최근 기상과 보리 생육상황 분석을 통해 보리생육재생기를 오는 18일로 예측하고 웃거름시용 중심 현장지도에 나섰다.

17일 울진군에 따르면 보리생육재생기는 작물 성장이 정지된 상태에서 다시 자라기 시작하는 시기로 올해 보리 생육 재생기는 겨울철 기온상승으로 지난해보다 2일 빠른 18일이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웃거름 시용은 10a당 요소 10kg을 생육재생기 후 10일 이내와 1차 시용 2~3주 후에 5kg씩 2회에 걸쳐 나누어 주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며 최근 해빙기로 습기가 많은 논은 비료 유실 방지를 위해 적당히 배수가 된 상태에서 비료주기를 당부하고 있다.

특히 습해로 황화현상이 심한 포장은 요소 1~2%액을 10a당 100ℓ씩 2~3회 정도 엽면시비가 필요하다며 자세한 시항은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작물환경으로 문의를 당부했다.

전은우 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월동작물 생육재생기 중점관리계획을 수립해 2월 중순부터 현장지도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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