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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독립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

달성군, 독립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

기사승인 2019. 02. 17.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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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화 현풍읍장,남상범 광복회 달성군 지회장,신후남 달성군 주민복지국장(왼쪽부터)이 지난 15일 독립유공자 고 남석우씨 집에 명패를 달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달성군
대구시 달성군은 지난 15일 3·1운동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의 고귀한 뜻을 기리기 위해 독립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가졌다.

17일 달성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의 일환으로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해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군은 현풍읍 지리에 거주 중인 독립유공자 고 남석우 씨의 후손이자 현재 광복회 달성군 지회장인 남상범 씨 댁을 방문해 감사와 함께 국민성금으로 제작된 명패를 직접 달아드리며 국민을 대신해 존경과 예우의 뜻을 전달했다.

독립유공자 및 민주유공자는 2~4월 그 외의 국가유공자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전후로 명패 달기 사업이 집중적으로 실시된다.

김문오 군수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자택에 명패를 달아드릴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 국가유공자를 포함한 보훈가족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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