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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은 19~22일 서울, 강원, 충북, 경북 일대에서 열리는 제100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113교 303명이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해 초중고 학생과 대학부 일반부까지 포함하는 이번 대회엔 17개 시도의 선수단과 임원 등 모두 3856명이 참가한다.
대회는 빙상(스피트스케이팅, 쇼트트랙스케이팅, 피겨스케이팅), 아이스하키, 스키(알파인, 크로스컨트리, 스노보드), 바이애슬론, 컬링으로 구성된 정식종목을 진행한다. 또 봅슬레이스켈레톤과 산악은 시범종목으로 진행된다.
경기도는 초등학교 49교 117명, 중학교 41교 101명, 고등학교 23교 85명 등 총 303명의 학생선수단이 5개 정식종목과 2개 시범종목에 참가한다.
도교육청은 25개 교육지원청과 함께 참가 선수들이 안전하게 경기를 마치고 평소 연마한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사전 격려 행사를 진행했다.
도교육청 황교선 체육건강교육과장은 “이번 대회가 스포츠 활동은 물론 다양한 교육활동과 체험활동의 장이 돼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펼치고 평생 간직할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과정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