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lip20190220095740 | 0 | 홍성군 홍북읍에 위치한 고암이응노 기념관 모습./제공=홍성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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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군 고암이응노 생가기념관(이하 이응노의 집)은 올해 창작스튜디오에서 활동할 3기 입주 작가를 선정했다.
20일 이응노의 집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공공예술부문 입주 작가의 공개 모집이 시작된 이후 총 16명의 예술가가 지원해 지난 14일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6명에 대해 15일 2차 면접심사를 진행했다.
이번에 선정된 시각미술 및 공공미술분야 작가는 △유영주(여·설치) △이자연(설치·조각) △박용화(남·회화) 등 3명이다.
선정 작가는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이응노의 집에 위치한 컨테이너 스튜디오에서 오픈스튜디오, 입주작가 개인전, 지역사회와 연계하는 작가제안프로젝트 등을 진행하게 된다.
심사위원장은 “서류·면접 심사를 통해 작가선정에 엄선을 기했다”며 “이번 창작스튜디오 선정 작가들의 입주 후 활동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