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시는 오는 27일 시청사별관 홍보홀에서 자동차산업분야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박람회는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과 연계해 ㈜코마탁코리아, 인경상사, ㈜에이치티시스템, ㈜이진스, ㈜엠텍스 등의 자동차 관련 업체가 참가한다.
또 일반기업으로는 ㈜케이에이디, ㈜서울랜드, 중앙요양원, 쿠팡, 해동우남 등에서도 인력채용을 위해 이곳을 찾는다.
특히 자동차부품업체로 참여하는 기업은 해당분야 퇴직자를 채용할 경우,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채용지원금 명목으로 1명당 최대 150만원을 6개월 동안 지원받게 된다.
한편 안양시는 오는 4월 시의회앞 광장에서 개최예정인 두 번째 취업박람회를 비롯해 모두 7차례에 걸쳐 이 같은 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