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는 22일 송파구 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회장 선거에서 임준택 전 대형선망수협 조합장이 차기 수협중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임준택 당선자는 3월 말 취임 예정이며, 임기는 4년이다.
임준택 당선자는 ‘더(The) 강한 수협! 더(More) 돈 되는 수산!’을 슬로건을 내건 임준택 당선자는 △수산업 혁신으로 일류 수산 산업 만들기 △회원조합의 상호금융 자산 100조원 만들기 △수협은행을 협동조합 수익센터로 만들기 △실천을 위한 수산네트워크 강화하기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임 당선자는 “어민·조합·중앙회 모두 잘 살아가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며 “수산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