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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show time” 애플, 25일 이벤트 초집중…넷플릭스 대항마 되나

“It‘s show time” 애플, 25일 이벤트 초집중…넷플릭스 대항마 되나

기사승인 2019. 03. 13.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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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애플이 오는 2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플파크 스티브잡스 극장에서 미디어를 위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애플은 행사의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지 않고 "It's show time(쇼를 할 시간이다)"라는 문구가 적힌 초대장을 발송했다.

미국 다수 언론들은 애플이 이번 행사에서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뉴스 서비스, 하드웨어 등을 선보일 것으로 보고 있다.

애플이 넷플릭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등을 겨냥해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OTT)를 시작할 것이라는 소문은 꾸준히 제기됐다. 애플은 아이폰과 아이패드 등 모바일 기기와 애플YB 등을 통해 OTT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CNBC는 애플의 OTT 서비스가 4~5월 중으로 시작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주요 언론사들의 뉴스를 함께 보는 뉴스 서비스도 구상 중이다. 다만 일부 매체들은 애플의 수익 공유 조건에 문제를 제기하고 있기 때문에 서비스에 참여하지 않을 수도 있다. 

아울러 애플이 신형 아이패드를 출시한지 1년이 지났으므로, 새로운 하드웨어 발표가 있을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

아이패드 프로는 지난해 10월 업데이트가 이뤄졌지만 일반 아이패드는 지난해 3월부터 업데이트되지 않고 있다. 애플 전문가 궈밍치 TF증권 애널리스트는 9.7인치 아이패드 표준형을 대체할 10.2인치 제품을 발표할 것으로 점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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