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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태백 등 일부지역 대설주의보…전국 내일 오전까지 눈 또는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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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태백 등 일부지역 대설주의보…전국 내일 오전까지 눈 또는 비

이철현 기자 | 기사승인 2019. 03. 15.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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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하늘에서 '펑펑'
서울 여의도 거리에서 시민들이 내리는 눈을 맞으며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송의주 기자 songuijoo@
강원도 남·중·북부 산간지역과 태백 등 일부 지역이 15일 오후부터 16일 오전까지 최고 20㎝에 이르는 폭설이 내릴 전망이다.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은 5~30㎜ 수준의 비가 내리거나 1~5㎝ 수준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7시를 기해 강원도 일부 지역에 대설주의보를 내린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4시 10분 기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 또는 눈이 내리고 있다. 서해안, 경상도, 전남 지역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고 경기 서해안, 충청 내륙, 남부 내륙에는 우박이 떨어졌다.

기상청은 서해상에서 남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비 또는 눈이 내리고 밤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강원 영동, 경북 북동산지, 경북 동해안에는 16일 아침까지 이어질 가능성을 제기했다.

지역별 예상 적설량은 강원 남부내륙·강원 산지·경북 북동산지 5~20㎝ 이상, 경기 동부·강원 동해안·강원 중북부 내륙·충북 북부·전북 내륙·경북 북부내륙·경남 서부내륙 1~5㎝, 서울·경기도(경기동부 제외)·충북 남부·전남 동부내륙 1㎝ 내외 수준이다.

기상청은 눈이 많이 내리는 지역을 중심으로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필요가 있다고 예측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눈이 많이 내리는 지역은 교통안전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며 “15일 밤까지 강한 불안정으로 인해 비 구름대가 상공 10km 이상까지 매우 발달하고 있어 우박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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