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방서지도방문 | 0 | 경북 청도소방서는 관내 용암온천과 일반목욕탕 13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26일까지 화재예방에 대한 중점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제공=소방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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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도소방서가 용암온천과 일반목욕탕 13곳을 대상으로 오는 26일까지 인명피해 방지를 위한 화재예방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소방서는 최근 제천노블휘트니스앤스파, 대구 대보목욕탕 화재와 관련해 청도지역내 온천과 일반목욕탕 등에 대한 중점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중점추진사항은 △소형 목욕장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대형목욕장 간부공무원 현장방문 화재예방 지도 △시설별 관계자와 취약 시설 보완을 위한 토론 실시 △센터별 현장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현지적응 훈련 실시 등이다.
전우현 청도소방서장은 “불특정 다수가 출입하는 일반 목욕탕은 유사시 대형 인명피해 발생 우려가 높아 소방안전관리자 등 관계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면서 “민관이 합심해서 안전한 청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