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관광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고속도로 휴게소에 전시

-경북 영천시가 제11회 영천관광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을 고속도로 와촌휴게소에서 전시한다.

19일 영천시에 따르면 지난해 ‘영천관광 전국사진공모전’에서 당선된 작품 40점을 코레일 영천역과 영천전투 메모리얼 파크 체험권 전시에 이어 고속도로 와촌휴게소에서 이달 25일까지 전시한다.

영천관광 전국사진공모전은 지역의 아름다운 관광지와 축제, 문화유산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영천지부 주관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당선된 작품들을 지역 관광명소와 방문객이 많은 주요 시설 등에 순회전 시해 영천관광 자원을 홍보해 오고 있다.

이번 전시는 본격적인 봄나들이 철을 맞아 관광객들이 잠시 휴식을 찾아 들르는 휴게소에서 숨어 있는 영천의 아름다운 관광사진을 감상하며 잠시 심신의 피로를 풀고 영천의 매력에 빠져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것으로 올해 와촌휴게소 전시를 포함 총 12차례 걸쳐 전시 홍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19년 제12회 영천관광 전국사진공모전을 ‘숨어 있는 보석 영천의 사계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응모 작품을 접수 중에 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