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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별 警 출석…유착 의혹 관련, 골프 라운딩 모임 조사

박한별 警 출석…유착 의혹 관련, 골프 라운딩 모임 조사

기사승인 2019. 03. 23.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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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러블리의 대명사 박한별
배우 박한별. /박성일 기자
경찰이 아이돌 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씨(29) 등을 포함한 연예인과 경찰 간의 유착 의혹을 수사 중인 가운데 배우 박한별씨(35)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를 했다.

23일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전 박씨를 불러 조사를 실시한 후 귀가시켰다.

박씨는 남편인 유모 전 유리홀딩스 대표와 유착 의혹을 받고 있는 윤모 총경 등의 골프 라운딩 모임에 동행했던 것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경찰은 최근 FT아일랜드 최종훈씨(29)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지난해 초 윤 총경과 함께 골프를 했던 것을 확인했다.

이 자리에 유 대표와 박씨도 함께 라운딩을 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윤 총경은 유 대표와 골프 라운딩을 한 것을 시인했으며 승리씨와 만남을 가진 적도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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