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문경시,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야간단속 추진

문경시,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야간단속 추진

기사승인 2019. 03. 26. 09:2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문경시청
문경시청.
경북 문경시가 27일 오후 8시 시 전역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야간단속을 실시한다.

26일 문경시에 따르면 이번 야간단속을 시작으로 매월 1회 이상 집중 단속을 전개해 불법투기가 근절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환경보호과와 읍·면·동 뿐 만 아니라 자연보호협의회, 이·통장 등 시민과 함께하는 합동단속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쓰레기를 배출하는 행위, 음식물쓰레기 배출시 전용용기(칩) 또는 전용봉투를 사용하지 않는 행위, 대형폐기물에 스티커를 부착하지 않고 배출하는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한다.

또 상습불법투기 지역에 대해서는 단속알림 배너 설치 후 주·야간 구분 없이 상시적으로 단속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박영군 시 환경보호과장은 “깨끗한 문경을 위해서 쓰레기는 일몰 후 배출, 토요일은 쓰레기 버리지 않는 날임을 반드시 기억해주시고 종량제봉투사용과 재활용품 분리수거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