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울주군 CCTV통합관제센터, 범죄·사고예방에 기여

울주군 CCTV통합관제센터, 범죄·사고예방에 기여

기사승인 2019. 03. 26. 10:41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차량털이 범행 현장 모니터링, 경찰에 신고해 검거
울산시 울주군 CCTV통합관제센터가 24시간 모니터링으로 범죄와 사고예방 등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6일 울주군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전 3시49분쯤 온산읍 신온공원 외곽에서 차량털이범을 발견, 경찰상황실에 신고해 검거했다.

출동한 경찰은 범행 현장에서 용의자를 현행범으로 검거하고 조사하고 있다.

이날 용의자로 체포된 장씨는 지난 2월부터 울주군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수차례 모니터링 된 것으로 알려졌다.

울주군 CCTV통합관제센터 이날도 장씨가 같은 시간대에서 같은 지역을 서성미며 범죄대상을 물색하고 있는 것을 집중 모니터링, 검거에 성공했다.

군 관계자는 “3월 현재까지 통합관제센터에서는 공원 등에서 청소년의 음주 및 흡연·폭력, 쓰레기불법투기 적발, 차량 뺑소니사고 해결 등 226건의 실적을 올렸다”고 말했다.

군 CCTV통합관제센터에는 관제요원 16명이 교대근무로 CCTV를 24시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하고 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