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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국제 할랄제품전시회 열려

말레이시아 국제 할랄제품전시회 열려

기사승인 2019. 04. 03.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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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할랄수출협회는 3일 말레이시아 국제 할랄제품전시회(제 16회 MIHAS 2019)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할랄제품 전시회는 식품·화장품·의약품, 패션용품 등 소비재 외. 관광 산업구조·금융을 총 망라하는 할랄 산업분야 최대, 최고효율의 무역 플랫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전시회로, 올해 46개국 600여 기업이 1000여개 부스 규모로 참가했고 우리나라도 올해 21개사, 24개 부스로 국가 중 단연 돋보이는 규모의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했다.

최성철 한국할랄수출협회 회장은 “할랄산업은 무슬림이라는 특정 소비자들을 상대로 하는 만큼 이들의 알권리를 존중하고 신뢰를 얻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한국관 운영을 계기로 우리 제조업체들이 할랄시장 무슬림 소비자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MIHAS 2019는 6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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