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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문화예술교육 공모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년 연속 선정

달성군, 문화예술교육 공모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년 연속 선정

기사승인 2019. 04. 04.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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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시설관리공단 달성문화센터가 올해 대구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 공모사업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에 2년 연속 선정돼 국비 2000만원을 지원 받는다.

4일 달성군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학교 밖 전문 문화예술교육 기관 및 단체의 주말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아동·청소년 또래 및 가족 간 소통과 교류를 통한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과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마련하고자 대구문화재단이 주관하고 대구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달성문화센터는 ‘우리가 만드는 인물이야기’를 주제로 인물 이야기를 자신만의 이야기로 재해석해 예술 표현활동으로 그림책 작품을 완성하고 동극이라는 공동작품을 형상화해냄으로써 인문학, 예술교육, 사회교육을 통합적으로 경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외에도 목판 인쇄 체험, 캘리그래피 체험, 동극, 명소 현장 탐방 등이 준비돼 있다.

이번 프로그램 수강 대상자는 초등학생(2~4학년)이며 이달 12일부터 오는 12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 2분기로 나눠 총 30회 운영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사업 취지상 지역의 교육 소외계층을 우선 선발하고 일반 가정을 선착순으로 접수해 진행할 예정이다.

강순환 달성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역 아이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달성문화센터가 지역 문화의 구심점 역할을 확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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