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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민주당, 가짜뉴스 핑계로 사이버공간 지배…독선 멈춰야”

황교안 “민주당, 가짜뉴스 핑계로 사이버공간 지배…독선 멈춰야”

기사승인 2019. 04. 15.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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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는 황교안<YONHAP NO-2609>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오른쪽)가 1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연합뉴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15일 민주당이 정부의 산불 대응과 관련한 가짜뉴스를 퍼트린 70여 명을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것과 관련 “가짜뉴스를 핑계로 유튜버들을 탄압하고 사이버 공간까지 지배하려는 독선적 행태를 즉각 멈춰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황 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언론을 장악해서 국민들의 눈과 귀를 가리는 것으로도 모자라 그나마 문재인 정권의 반대 목소리가 살아있는 사이버 공간까지 탄압하고 피를 말리는 것 아닌가”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공명정대해야 할 헌법재판관 후보 임명을 일방적으로 강행한다면 이 나라를 자유민주주의 국가라고 할 수 있겠느냐”면서 “이미선 후보자를 즉각 사퇴시키고 청와대 인사라인 전체를 물갈이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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