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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 한화생명에 이어 금감원 종합검사 대상 확정

메리츠화재, 한화생명에 이어 금감원 종합검사 대상 확정

기사승인 2019. 04. 1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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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한화생명에 이어 메리츠화재를 보험사 종합검사 대상으로 확정했다.

1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전날 오후 메리츠화재에 종합검사 사전자료를 요청했다.

업계에서는 종합검사 유력후보로 손해보험사에선 메리츠화재를 지목해왔다. 보험대리점(GA)채널의 과도한 시책비를 통한 외형 성장을 하는 과정에서 불완전판매 등 소비자보호 지표들이 악화됐다는 이유에서다.

앞서 생명보험사에서는 한화생명이 지난주 금감원으로부터 종합검사 통보를 받았다.

금감원은 이번 종합검사에서 소비자보호, 건전성평가, 내부통제 및 지배구조 등 핵심사항을 위주로 들여다 볼 예정이다. 사전자료는 되도록 전보다 간소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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